또한, SK텔레콤에서 가장 먼저 5G 콘텐츠와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전국 1,300여 개 매장에서 5G 서비스 체험관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사전 예약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갤럭시S10 5G(5명), 무선청소기(55명), 무선충전기(555명), 음료교환권(5555명) 등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시행한다. SK텔레콤에서 갤럭시S10 5G을 사전 예약 후 16일까지 개통한 고객은 프로모션에 자동으로 응모된다.
특히, 공식 온라인몰 T월드 다이렉트를 통해 사전 예약 후 16일까지 개통한 모든 고객에게 VR 기기, 보조배터리, 무선충전패드, 차량용 거치대 중 한 가지 사은품을 추가로 제공한다.
4일부터 고객이 5G 핵심 콘텐츠인 실감형 미디어를 미리 체험할 수 있도록 전국 1300여 개 매장에서 VR 체험존을 운영한다.
VR 체험존을 방문한 고객은 삼성의 기어 VR을 통해 건잭, 데스호라이즌, 라이즈오브더폴른 등 인기 VR 게임을 즐길 수 있다.
SKT 5GX VR×에브리싱은 가상현실에서 인기 가수와 듀엣곡을 부를 수 있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가상현실 플랫폼 SKT 5GX VR과 SM엔터테인먼트의 스마트 노래방 플랫폼 에브리싱(everysing)의 협업 콘텐츠로 지난 1월 CES에서 선보여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옥수수 5GX관에서는 다양한 5G 초고화질 영상을 볼 수 있다. 인기 드라마나 예능에 내가 좋아하는 연예인이 나오는 특정 장면을 화질 저하 없이 확대해서 볼 수 있는 핀치 줌 기능과 프로야구 중계를 홈, 1루, 3루 방향에서 영상을 볼 수 있는 멀티 앵글 기능도 이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SKT 5GX AR App을 이용해 증강현실을 활용한 카드배틀 AR 게임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유동인구가 많은 5개 주요 매장(광장대리점 신촌점, 다원대리점 분당서현점, PS&M 을지로점, PS&M 웨스턴돔점, 가로수 직영샵 본점 등)에서는 세계적인 AR기기 제조사 매직리프(Magic Leap)의 AR글래스 매직리프 원을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다. 매직리프 원은 현존 AR글래스 중 뛰어난 성능으로 스마트폰을 대체할 차세대 디바이스라고 평가 받는다. SK텔레콤은 매직리프의 AR기기에 대한 한국 독점 유통을 협의한 국내 유일 사업자다.
매직리프 원을 착용하는 즉시 SK텔레콤 매장은 앵그리버드 게임의 스테이지가 된다. 현실 공간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3D 환경에서 고객이 직접 360도 방향 위아래로 몸을 움직이며 적을 물리치는 새로운 게임 경험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가상의 3D 그림 그리기, 3D 도미노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들을 즐길 수 있다.
허선영 SK텔레콤 통합유통센터장은 "SK텔레콤은 5G 관련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행사로 고객을 맞이할 만반의 준비를 완료했다”며 "본격 5G 스마트폰 출시와 함께 갤럭시S10 5G 사전 예약을 시작으로 고객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5G 서비스를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