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험대리점협회가 79개 법인회원사 중 34개사(43%)에서 6,311명의 우수인증설계사를 선발했다고 밝혔다. 이 중 2년 연속 우수인증설계사는 30.2%에 해당하는 1,907명이었다.
인증기간은 2019년 4월 1일부터 2020년 3월 31일까지 1년간이며, 선발된 설계사에게는 인증 엠블럼 사용권 부여 및 ID카드와 인증서 등이 제공된다.
보험대리점협회는 우수인증설계사에게 다양한 혜택을 부여함으로써 건전한 모집질서 확립을 위한 자발적 참여와 이를 달성하기 위해 자정적 노력을 기울이는 한편, GA업계 및 보험산업 전체의 이미지 제고에 많은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또한 2년 연속 우수인증설계사 중 동일GA 장기근속을 기준으로 유지율이 우수한 설계사 11명을 선발해 모든 설계사에게 귀감이 될 수 있도록 우수인증설계사 엠블럼이 들어간 표식을 제작하여 전달할 예정이다.
협회 관계자는 “장기간 우수인증설계사로 선정된 설계사에 대해서는 완전판매 및 신뢰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이들의 명예를 더 높일 수 있는 차별화된 혜택을 마련,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하는 한편, “중․소형GA의 참여율이 낮은 것은 풀어야할 과제로 GA업계 전반으로 확대시키기 위해 방안마련이 필요하다”고 짚었다.
보험대리점 우수인증설계사 확인은 협회 홈페이지 내 ‘우수인증설계사 찾기’ 메뉴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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