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롯데렌탈은 2019년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KLPGA)의 국내 개막전인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이 오는 4월4일부터 나흘간 제주 서귀포시 롯데스카이힐 제주 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된다고 29일 알렸다.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은 올해 ‘Drive to a new world(새로운 세상으로의 도약)’을 슬로건으로 개최된다.
참가 선수로는 디펜딩 챔피언 김지현(28ㆍ한화큐셀)을 필두로 지난해 대상과 신인왕을 차지한 최혜진(20ㆍ롯데), 다승왕에 오른 이소영(22ㆍ롯데), 올해 신인왕 경쟁에 뛰어든 박현경(19ㆍ하나금융그룹), 조아연(19ㆍ볼빅)과 김지현2(28ㆍ롯데), 김아림(24ㆍSBI저축은행), 박결(23ㆍ삼일제약), 다카바야시 유미(33) 등 120명이다.
롯데렌탈은 현장을 찾은 갤러리를 위해서는 다양한 체험형 이벤트를 마련한다.
롯데렌탈의 라이프스타일 렌탈 플랫폼 MYOMEE(묘미)와 골프 체험을 연계한 ‘MYOMEE(묘미) 퍼팅 이벤트’, 골프를 못 치는 사람도 쉽게 즐길 수 있는 이벤트 등이 준비되어 있다.
대회장 내 신차장 부스에서는 최신 차량을 직접 보고 롯데렌터카의 온라인 다이렉트 서비스인 신차장 다이렉트를 통해 바로 견적을 내볼 수 있다.
4라운드 종료 후에는 추첨을 통해 묘미에서 렌탈 가능한 카도(CADO) 공기청정기 및 한국후지필름의 엘리닉 LED마스크, 아시아나항공 국내선 왕복 항공권, 골프용품 등 푸짐한 상품을 제공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밖에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모든 참가 선수들에게 제주 전 지역에서 이용할 수 있는 렌터카 차량을 대회 기간 중 무상 지원하는 등 선수들이 최고의 컨디션으로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경기 외적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할 예정이다.
롯데렌탈 이훈기 대표이사는 "혁신적인 서비스로 자동차 생활의 격을 높여온 롯데렌터카의 역량에 맞게 선수와 팬 모두에게 최고의 경험을 제공할 '2019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에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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