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나생명보험이 올해 사회공헌기금으로 120억 원을 라이나전성기재단에 출연했다.
라이나생명은 2013년 설립된 라이나전성기재단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특히 라이나생명의 사회공헌은 어려운 이웃에게 재정적 도움을 주는 1차원적 활동에서 벗어나 사회공헌에 대한 문화를 형성하고 우수 사례를 발굴해 전파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올해도 역시 라이나생명에서 출자한 기금을 바탕으로 THE건강한 캠페인, 라이나50+어워즈, 꿈의 무대 등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고 있다.
‘THE건강한캠페인’은 국민들에게 건강한 생활습관을 전파하기 위한 사업이다. 미세먼지 저감 캠페인과 건강 지식 콘텐츠 등의 동영상을 제작해 건강 상식을 전파하고, 쉽게 실천 가능한 올바른 예방 습관을 제안한다. 또 심폐소생술 문화 확산과 국민 참여를 위해 심정지 응급 알림 앱 ‘하트히어로’를 보급하고 심폐소생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꿈의 무대’는 음악에 관심 있는 시니어 세대에게 공연무대를 제공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 공연을 개방해 지역주민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그 밖에도 50+세대들이 다양한 분야에 대해 함께 배우고 나누는 교육시설인 ‘전성기캠퍼스’와 시니어를 위한 매거진 ‘전성기’ 발행, 독거노인 대상 ‘사랑 잇는 전화’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라이나생명 홍봉성 사장은 “고객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매년 3% 정도의 기금 출연을 해오고 있다”며 “기부로만 끝나지 않도록 사회공헌방식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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