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6일 메트라이프생명 본사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메트라이프생명 송영록 사장, 한국메세나협회 이충관 사무처장,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 황애경 사무국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또 행사 초청 공연, 대형 무대 공연 등 지속적인 공연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 제공은 물론, 음악 창작활동 지원과 같은 실질적인 성장을 돕는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올해에는 장애인·비장애인 통합 오케스트라 사회적협동조합인 ‘코리아 아트빌리티 채임버’와 한국 전통음악을 현대적으로 재구성한 창작공연을 기획 및 운영하는 사회적기업인 국악밴드 ‘AUX’가 지원 대상 단체로 선정되었다.
또한 지역사회의 문화적 격차를 해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장르의 공연 관람 기회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눌 예정이다. 특히 문화소외계층 및 저소득가정에게 양질의 문화예술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 함으로써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보다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날 지원금 전달식에서 송영록 메트라이프 사장은 “문화예술은 많은 사람들이 함께 정서적 소통과 감동을 나눌 수 있는 매개체이자 창의적 경영의 원동력이기도 하다”며 “새롭게 시작하는 문화예술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우리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서가 자리잡고 지역문화가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