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대표이사 이철영·박찬종)은 현대자동차 블루링크(BlueLink)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운전습관연계(UBI) 자동차보험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블루링크 서비스를 이용 중인 현대차 운전자는 3월 26일 책임개시되는 계약부터 ‘커넥티드카-UBI 특약’을 가입하여 추가 보험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국내에서 UBI 특약은 통신사 네비게이션 앱을 활용하여 운전습관을 체크하는 방식으로 일부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었으나, 현대해상은 자동차에 고정적으로 장착된 블루링크 장치를 활용하는 새로운 방식을 택해 기존 방식보다 정확하게 운전습관을 반영했다.
추가적으로 현대해상은 고객들의 편의성 제고를 위해 현대자동차와 연계하여 고객이 스마트폰을 통해 개인정보 제공에 동의하면, ‘커넥티드카 할인 특약(7% 할인)’, ‘커넥티드카-UBI 특약(5% 할인)’은 물론 ‘마일리지 특약(최대 33% 할인)’까지 일괄적으로 보험료 할인혜택을 적용한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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