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 경쟁은 스마트폰의 대중화 이후 심화하였으며 이들의 전장은 3D(3차원) 카메라로 이동하고 있다.
삼성전자 갤럭시 S10 5G 기종과 LG G8 씽큐 모델에 3차원 카메라가 적용되면서 이 전투는 더 길어질 전망이다.
특히, 사물을 3차원으로 인식하는 과정이 단순해져서 AR, VR을 구현하기에 유리하다. 이외에도 빠른 반응 속도를 안면 인식 등 여러 생체 인증에 활용할 수 있는 것 또한 장점이다.
갤럭시 S10 시리즈 중 유일하게 3D 심도 카메라가 탑재된 5G 모델은 TOF 센서를 활용한 아웃포커싱 동영상 기능으로 타 모델과 차별화된다. 동영상 녹화 중 아웃포커싱 효과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면서 CF, 영화 같은 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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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확대보기이외에도 간편 거리 측정 기능이 특정 위치나 사물을 측정하면 거리나 크기를 알려줘 촬영을 보조한다. 한편 LG전자 G8 씽큐 Z 카메라(3D 카메라)는 아웃포커싱 효과를 셀프카메라 촬영 시 보다 자연스럽게 낼 수 있다.
인물과 배경만 구분하던 기존 방식과 달리 인물과 카메라의 거리를 밀리미터 단위로 나누어 계산하고, 심도를 표현하기 위한 화면 흐림 정도를 256단계까지 조정한다. 그뿐만 아니라 정맥 인식기능도 구현했다.
카메라를 향해 손바닥을 비추기만 하면 손바닥 안에 위치한 정맥의 위치, 모양, 굵기 등을 인식해 사용자를 식별한다.
이와 같은 기능의 구현 덕분에 앞으로 3D 카메라가 탑재된 스마트폰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급진적으로 심화될 스마트폰 카메라 경쟁을 통해 LG전자가 반등의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인지 아니면 삼성전자의 브랜드 파워가 확장될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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