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가 만료된 한기정 보험연구원장의 뒤를 이을 차기 보험연구원장 후보가 4명으로 압축됐다. 특히 차기 보험연구원장은 최근 관 출신 인사들이 금융기관장으로 내려오는 관행과는 달리 모두 민간 출신 후보로 주목을 모은다.
안철경 선임연구위원은 1963년생으로, 보험개발원 보험연구소 산업연구팀장, 보험연구원 금융정책실장 등을 거쳐 보험연구원 부원장 직을 지낸 바 있다. 이외에도 금
안 선임 연구위원은 1963년생으로 연세대를 졸업했다. 보험개발원 보험연구소 산업연구팀장을 역임하고 보험연구원 금융정책실장을 거쳐 지난 2012년부터 2017년까지 보험연구원 부원장 직을 지냈다. 이외에도 금융감독원 자문위원, 우정사업본부 보험적립금운용분과위원회 위원을 지내기도 했다.
허연 중앙대 교수는 1957년생으로 미국 템플대학에서 보험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리스크관리학회장과 한국보험학회장 등을 지낸 경험이 있다.
양원경 전 사외이사는 1956년생으로 고려대 경제학 학사와 조지아주립대학교 대학원 경영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한국금융연구원 연구위원장, 대한생명보험 사외이사, 예금보험공사 이사 등을 맡은 경험이 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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