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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기사 모아보기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이 기업문화 혁신 일환으로 직원 직급 개편을 추진한다.17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일반직 직급을 1~2개로 통합하는 방안을 연내 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현대차는 사원·대리·과장·차장·부장 등 5단계 일반적인 직급 체계를 따르고 있다.
이외에도 책임(사원·대리)·수석(차장·부장)으로 나누는 방안도 후보로 올라있다. 아예 직급을 없애고 서로 ‘OO님’로 부르는 방안도 검토 대상이다.
정 부회장은 그룹을 전통 제조업에서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 체질개선을 위해 기업문화 혁신을 실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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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국내 주요 대기업들은 기존 연공·직위중심 직급체계에서 직무중심 체계로 변경하고 있는 추세다. 글로벌 기준 준수와 수직적인 기업문화 타파를 위해서다.
삼성전자는 2017년부터 직원 간 호칭을 ‘OO님’이나 '프로'로 통일했다. SK그룹은 계열사별로 매니저(텔레콤·네트웍스), PL(SK), TL(하이닉스 기술사무직) 등으로 불린다. LG전자도 사원·선임·책임 3단계로 단순화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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