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밀착형 신제품 발표회로, 주요거래처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한 혁신(Innovation)과 축제(Festival)의 장이다. 올해 아시아에 이어 유럽, 중동아프리카, 중남미에서 순차적으로 이노페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시드니 근교의 일반 주택을 LG 홈으로 꾸며 고객들이 실제 주거공간에서 제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의 제품을 나열하는 전시에서 벗어나 실생활 공간에 있는 가전제품의 디자인과 기능적 가치를 보여주고자 했다.
1인 가구 증가, 삶의 질을 높이는 주거공간에 대한 요구, 제품이 아닌 경험을 구매하는 소비 트렌드의 확산 등 시장환경의 변화에 따라 가전제품을 생활공간에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새롭게 정의했다.
씽큐는 진화∙접점∙개방의 지향점을 기반으로 공간의 한계를 뛰어넘는 고객 맞춤형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최상의 성능 유지를 위한 능동적인 제품관리, 상황에 맞는 최적의 서비스 제공 등이 특징이다.
한편, 시그니처와 오브제 등의 프리미엄 가전은 품격과 아름다움을 제공한다.
행사에 참석한 베트남 대형 유통사 카오퐁(Cao Phong)의 트랑 홍 타이(Trang Hong Thai) 대표는 “고객의 삶 속에 녹아있는 LG전자의 앞선 기술력과 혁신을 볼 수 있어 매우 인상적이었다.”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파트너십을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송승걸 LG전자 아시아지역대표 전무는 “생활 속에서 고객 가치를 높이는 혁신 제품을 통해 프리미엄 브랜드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