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회장은 최근 임원회의에서 풋옵션 이슈에 대해 일부 언론에서 보도되고 있는 내용들을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신 회장은 현재 추진중인 IPO성공의 장애 요인을 제거하고, FI들과 원만한 합의를 위해 협상의 문은 열어둔다”는 입장도 전했다.
신 회장은 “최근 회사와 관련된 이슈들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니 임직원들과 컨설턴트들은 동요치 말고 영업활동 등 맡은바 소임을 다해주기를 바란다”는 당부의 말도 전했다.
한편, 자본시장에 정통한 로펌 관계자에 따르면 신 회장 측에서 최근 FI들에게 새로운 협상안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 회장은 새로운 협상안으로 ABS 발행을 통한 유동화, FI지분의 제 3자 매각 추진, IPO 성공 후 차익보전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협상안에 공동매각 안은 포함돼 있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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