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자동차 관련 통합 정보 플랫폼인 ‘카방’ 서비스가 출시됐다.
카방은 차량 종합 정보를 제공하는 앱이다. 차량에 대한 기본 정보는 물론, 검사·세금·연비·수리·범칙금 등 관리 정보와 보험·금융 등 제휴 서비스 정보, 신차 관련 정보 등을 제공한다.
카방은 차량 소유주가 본인 핸드폰에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고 자동차 번호를 입력하는 것만으로도 이러한 정보가 모두 수집돼 클릭 한번으로 확인이 가능하다.
또한 에너지공단과 협업을 통해 실연비측정기능도 갖추고 있다.
올해 안으로 미세먼지 감축관련 차량통제 정보, 차량공유 및 대리운전서비스, 수입차 부품 직구대행 서비스 등과 같은 추가 기능을 서비스할 예정이다.
박병각 카방 대표는 “차와 관련된 꼭 필요한 정보를 운전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카방을 개발하게 됐다”고 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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