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K5는 첨단 주행 보조 장치를 기본 적용 범위를 하위 트림으로 넓히고, 최상위 트림 가격을 낮췄다.
2.0 가솔린에는 프레스티지 트림부터 ▲차량 전방충돌방지 보조(FCA)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운전자 주의 경고(DAW)를 기본화했다.
이를 통해 기존에 100만원 이상의 추가 비용으로 적용할 수 있었던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드라이브 와이즈’의 주요 기술을 기본 모델에서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보행자 충돌방지 보조(FCA) 등은 44만원에 추가 옵션으로 장착가능하다.
2.0 가솔린 노블레스는 기존 옵션이던 ▲하이빔 어시스트(HBA) ▲뒷좌석 히티드 시트를 기본적용했다.
1.6 가솔린 터보 모델은 프레스티지 2489만원, 노블레스 2685만원, 노블레스 스페셜 3068만원으로 책정됐다.
1.7 디젤 모델이 프레스티지 2547만원, 노블레스 스페셜 3132만원이다.
2.0 하이브리드 모델은 프레스티지 2848만원, 노블레스 3050만원, 노블레스 스페셜 3330만원으로 책정됐다.
가솔린 1.6 가솔린 터보 모델과 1.7 디젤 모델, 2.0 하이브리드 모델은 상위 트림에 ▲차량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운전자 주의 경고(DAW) ▲하이빔 어시스트(HBA) 등을 기본 적용했다.
이밖에 2.0 LPI 모델은 럭셔리 1915만원, 프레스티지 2225만원, 노블레스 2460만원, 노블레스 스페셜 2680만원이다.
한편 기아차는 2020년형 K5 출시와 함께 기아 레드멤버십 포인트를 사용해 차량 외관 손상을 수리할 수 있는 ‘K-스타일 케어 서비스’를 확대 적용한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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