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최근 삼성전자 카메라 모듈사의 주가 반등이 가파르다”며 “이는 지난해 3분기 말부터의 가동률 반등과 4분기의 호실적, 올해 1분기 실적 서프라이즈 기대감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카메라 모듈사의 실적 개선의 핵심은 중저가 스마트폰에서의 멀티 카메라 채용이라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삼성전자는 2분기에 중저가 스마트폰의 증산을 계획 중이기 때문에 하반기 실적도 견조할 수 있다”며 “중저가 스마트폰 부품 수요 성수기는 연말 쇼핑 시즌 직전인 7월부터 11월까지”라고 말했다.
갤럭시S10의 판매 확대도 기대된다는 전망이다. 박 연구원은 “갤럭시S10의 제품 홍보관에서도 소비자들의 수에서 관심이 전작과 다름이 느껴진다”며 “부품주 중에서는 불확실성이 존재하는 갤럭시S10 효과를 제외해도 실적 개선이 유력한 카메라 관련주에 투자하는 전략이 유망해 보인다”고 말했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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