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신지연 기자] 승리가 최후의 선택지를 고른 모양새다.
승리는 인스타그램 활동을 멈춘 지 근 1개월 만인 11일, 은퇴글을 게재했다.
앞서 그는 클럽 버닝썬 내 불법약물·성접대 행위와 관련돼 충격을 자아냈던 그. 그러나 그는 그와중에도 예정된 국내외 스케쥴을 강행하고 홍보에 주력하는 모습으로 보여왔다.
떳떳함을 피력했을진 몰라도 그의 행동은 여론의 분노를 키우는 꼴이었다. 이에 더해 그가 사업차 성알선 행위를 벌였다는 내용이 담긴 '카톡 원본'이 공개된 상황.
결국 이날 그는 "모든 대중의 적이 됐다"라고 속내를 담은 은퇴글을 작성했지만 책임 회피으로 다가오는 모양인지 일부는 "단어 잘못 선택했다. 퇴출 아니냐"라며 원색적인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신지연 기자 sjy@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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