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유 젤리는 오리온이 곤약젤리 영역에 새롭게 도전하는 만큼 ‘마이구미’, ‘젤리데이’, ‘젤리밥’ 등으로 30년 가까이 축적한 젤리 노하우를 담아낸 제품이다. 1년 6개월의 개발 기간 동안 1500번이 넘는 배합과 실험을 거쳐 기존 곤약젤리 제품들과는 다른 ‘살아있는 탱글한 식감’을 극대화했다.
오리온은 젤리 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지 않았던 90년대 초부터 다양한 제품을 출시해왔다. ‘마이구미 포도’, ‘마이구미 복숭아’, ‘마이구미 딸기’ 등 마이구미 브랜드를 비롯해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왕꿈틀이’, 고래밥 해양 생물 캐릭터를 활용한 ‘젤리밥’, 성인 여성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젤리데이’, 신맛을 강조한 ‘아이셔 젤리’ 등이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닥터유 젤리는 기존 곤약젤리와의 차별화를 위해 식감을 최대한 끌어올리고 기능성까지 더한 것이 특징”이라며 “맛, 영양 등 제품 하나도 꼼꼼하게 따지며 나를 위해 소비하는 ‘미코노미족’(Me와 Economy의 합성어)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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