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시민 러브레터는 기존 러브레터보다 소통을 강화하고 사회적 이슈 해결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수렴하겠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공개 답변 게시판을 신설해 개선결과를 대내외에 알리고, 접수된 글의 제목을 작성자 동의 하에 공개게시판에 공유한다.
지난 러브레터가 개혁과제 발굴에 집중했다면, 이번에는 포스코의 경영이념인 더불어 발전하는 기업 시민의 경영이념을 달성할 수 있는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 발굴을 주된 목표로, 저출산과 청년실업 등 사회적 이슈해결에 필요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위주로 접수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러브레터 접수 의견을 통해,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 시민이라는 경영이념의 실천 차원에서 포스코그룹 보유 휴양시설의 협력사 공동 사용, 협력사 직원 편의를 위한 제철소 차량 출입방법 및 근무 환경 개선, 실행 중시 기업문화 확립을 위한 보고 개선, 직급 레벨 표기 개선 등을 실천한 바 있다.
최정우 회장은 “새롭게 단장한 ‘기업 시민 러브레터’를 통해 사회 이슈 해결에 자발적으로 적극 동참함으로써 책임과 역할을 다하고자 하며, 더욱 시민들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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