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평촌 래미안 푸르지오 청약 시작
단지는 전 평형이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집단 대출이 가능하다. 단지 분양가는 5억7810만~8억1590만원(평형별 대표금액)이다.
주변 단지 시세 변화를 보면 평촌 래미안 푸르지오는 실수요자들이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 국토교통부 아파트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평촌 래미안 푸르지오 인근 단지인 관악아파트의 경우 약 1억원 시세가 상승했다. 이 단지 71㎡ 평형은 이달 초 4억6700만원에 거래, 1년 전 거래금액 3억7000만원 대비 9700만원 거래가가 높아졌다.
그밖에 뉴타운6, 그린빌 주공, 관악 부영4 아파트는 최소 1000만원 이상 시세가 상승했다.
지난해 분양한 단지 모두 흥행을 기록한 것도 해당 단지의 분양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삼성물산은 지난해 분양한 4개 단지가 흥행 행보를 걸었다. ‘래미안 목동 아델리체’, ‘래미안 동래 아이파크’, ‘래미안 리더스원’, ‘래미안 부천 어반비스타’ 등이 1순위 청약 마감된 것. 정당 계약도 70% 이상을 웃돌며 완판됐다.
단지 분양 관계자는 “평촌 래미안 푸르지오는 특화 설계와 프리미엄급 상품을 적용할 계획”이라며 “에너지 절감 등의 차별화된 시스템도 적용한다”고 서명했다.
◇ 서울·충남 각각 2개 단지 청약…신중동역 랜드마크 푸르지오시티 계약 시작
평촌 래미안 푸르지오 외에도 서울과 충남에서 각각 2개 단지가 청약을 진행한다. 평촌 래미안 푸르지오와 같은 날 ‘홍제역 해링턴 플레이스’가 청약을 받는다. 오는 27일에는 ‘태릉 해링턴 플레이스’, ‘탕정지구 지웰시티 푸르지오 2 C-1블록’, ‘탕정지구 지웰시티 푸르지오 2 C2블록’이 청약을 진행한다.
그뿐만 아니라 정당 계약을 진행하는 단지들도 청약 흥행을 기록한 곳들이 많다. 우선 오늘(25일) ‘신중동역 랜드마크 푸르지오시티 오피스텔’이 정당 계약을 시작한다. 이 단지는 최고 경쟁률 1451.75 대 1을 기록하며 전 평형 청약 마감한 곳이다. ‘e편한세상 광진 그랜드파크’, ‘e편한세상 계양 더프리미어’, ‘대구 방촌역 태왕아너스’, ‘동대구 비스타 동원’, ‘해남 센트럴 파크’, ‘남원 월락 햬뜨레 베스티움’, ‘광주 수완 센트럴시티 서희스타힐스’ 등에서도 이날 정당 계약을 시행한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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