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글라데시 쿡스토브 보급사업은 전통 방식의 쿡스토브를 고효율 제품으로 교체하여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땔감 사용을 줄여 온실가스를 감축한다. 3사는 올 10월까지 총 600만 달러를 투자하여 60만대의 쿡스토브를 공급할 계획이다.
이들은 이에 앞서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에서 방글라데시 환경청, 전력청,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우리은행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쿡스토브 보급사업 활성화를 위한 ‘해외 청정개발체계(CDM) 사업 세미나’를 개최했다.
SK증권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향후 5년간 약 240만 톤의 온실가스가 감축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2019년 말에는 처음으로 해외탄소배출권을 국내로 도입하게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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