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3월 단독으로 출시한 카카오프렌즈키즈워치에 이어 후속으로 출시하는 카카오프렌즈키즈워치2는 아이 혼자서도 쉽게 착용이 가능하도록 목걸이 재질은 튼튼한 천으로 변경하고 손목밴드는 간편 버클 형태를 적용하여 실용성을 강화하였다.
그리고 자녀 위치·배터리 상태·발자취 등을 확인할 수 있는 부모안심 기능으로 아이의 안전을 언제든지 확인할 수도 있다. 아이가 길을 잃거나 위급상황에 처했을 때는 보호자에게 자녀의 위치와 함께 경고 알림을 보내고 자녀와 통화되지 않을 때는 부모의 스마트폰에서 키즈워치를 제어해 전화를 걸 수 있다.
색상은 블루와 핑크 2종류로 각각 라이언과 어피치 캐릭터 디자인이다. 배터리는 한 번 충전하면 하루 정도(연속 통화 시 2시간, 기능 미사용 시 100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실수로 물·흙을 묻혀도 기계에 전혀 문제가 없는 생활 방수 및 방진 기능도 지원한다.
키즈 전용 요금제인 키즈워치 월정액(LTE Wearable KIDS)은 월 8800원에 데이터 200MB와 음성 50분을 제공한다. 태블릿·워치·스마트기기 2대까지 월정액을 무료로 제공하는 속도 용량 걱정 없는 데이터 88 요금제를 부모님이 이용하면 키즈워치의 월 정액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유플러스샵에서 구매하는 고객은 공시지원금과 약정할인 관계 없이 매월 7%의 추가 요금할인을 통해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품을 이용할 수 있다. 단독 사은품인 카카오프렌즈 엄지척 완전자동우산도 증정한다.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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