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럭셔리 스트릿’으로는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베르사체’가 뉴욕 스트릿 편집매장 ‘키스(KITH)’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 2월말까지 명품관에 업계 단독으로 ‘베르사체X키스’ 캡슐 매장을 선보인다. 해당 매장에서는 ‘베르사체’ 특유의 화려한 프린트에 ‘키스’의 로고와 위트 그리고 스트릿 스타일이 더해진 디자인을 기반으로 의류와 함께 가방, 스니커즈, 선글라스, 모자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럭셔리 옴므’ 트렌드 코드로는 명품 브랜드인 ‘디올옴므’가 명품관에 팝업스토어로 3월 8일(금)오픈한다. 최근 ‘루이비통’, ‘구찌’ 등이 남성 패션을 분리, 별도의 매장을 선보이며 명품남성의 시장 규모는 매년 크게 신장하고 있다. 이에 지난해 갤러리아명품관 명품남성 카테고리 신장률은 30% 상회했다.
영국의 1980년대 클래식을 재해석한 컨템퍼러리 브랜드 ‘유니버셜웍스’와 ‘예일대’를 콘셉트로 한 ‘랄프로렌’ 등이 3월 1일 명품관 남성층에 오픈한다. 또한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송지오 옴므’에서는 ‘멀티버스’라는 콘셉트 하에 미디어 아트 팝업스토어를 3월 초까지 선보인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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