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주택용 10년, 상업용 20년간 생상 전력을 고정가격으로 매입하는 보조금 제도인 발전차액지원제도(FIT)를 도입했다. 하지만 보조금이 점진적으로 축소됨에 따라 전력 매입 가격이 지속적으로 하락한 반면 전기요금은 상승하면서 최근 전력판매보다 자가소비 개념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엑스포에서 한화큐셀재팬은 자가소비 시장 공략을 위해 주택용, 상업용 시장에 적합한 고출력 프리미엄 태양광 모듈과 에너지 솔루션을 함께 전시한다. 특히 이번에 전시하는 큐피크 듀오(Q.PEAK DUO) 모듈은 한화큐셀의 전매특허인 퀀텀(Q.ANTUM) 기술과 하프셀 기술이 적용돼 400Wp 수준의 출력을 낸다. 지붕이 좁은 일본 주택의 특성을 감안해 작은 사이즈로 제작된 소형 주택용 모듈도 전시한다.
이미지 확대보기일본 미야기 현(좌), 에히메 현(우) 주택에 설치된 한화큐셀 큐피크 모듈 (사진=한화큐셀)
이 밖에도 이번 엑스포에는 한화큐셀 독일 기술혁신본부 제품 마케팅 파트장인 마틴 에즈홀드(Martin Ezhold)가 참석해 세계 태양광 시장 현황과 유럽의 자가소비 동향에 대해 발표를 진행한다. 유럽에서 판매되는 한화큐셀의 에너지 솔루션에 대해 설명하는 세션을 부수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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