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응시신청은 오는 4월 16일(화)부터 4월 25일(목)까지 보험심사역 홈페이지를 통해 개별 접수하며, 합격자는 6월 5일(수)에 발표할 예정이다. 기타 구체적인 자격시험 시행계획은 보험심사역 홈페이지 및 보험연수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험심사역은 손해보험을 개인보험과 기업보험으로 구분하여 분야별 전문 언더라이터 자격을 인증․부여하는 제도로, 2015년 보험업계 최초로 민간자격 국가공인을 취득(금융위원회 공고 제2015-292호, 2015.11.20.)한 바 있다. 연수원은 지난 2010년 최초 도입 이래 현재까지 매년 2회씩 총 17회의 시험을 실시, 5,641명의 최종합격자를 배출해왔다.
보험심사역 자격은 손해보험 全분야에 걸친 이론과 실무지식 측정을 통해 보험업계의 실무전문가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해당 시험 합격이 다수 손보사의 승진요건으로 지정되는 등 보험업계 종사자가 취득해야 할 필수자격이라는 인식이 확산․정착되고, 대학생 등으로 자격제도 저변이 확대되고 있다. 특히 연수원은 자격의 국제적 정합성 제고를 위해 미국 손해보험 언더라이터 자격인 CPCU와 상호협력(MOU 체결) 및 영국보험연수원(CII)과 학점공유를 실시해 시험의 정통성을 높이고 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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