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연수원이 오는 5월 18일 보험업계 유일의 국가공인 민간자격인 보험심사역의 제18회 자격시험을 전국 5개 대도시(서울, 부산, 대구, 대전, 광주)에서 동시에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험연수원은 자격시험 응시를 희망하는 수험생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 지원을 위하여 사이버교육 형태의 시험대비과정을 매월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교육 과정 역시 보험연구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보험심사역은 손해보험을 개인보험과 기업보험으로 구분하여 분야별 전문 언더라이터 자격을 인증․부여하는 제도로, 2015년 보험업계 최초로 민간자격 국가공인을 취득(금융위원회 공고 제2015-292호, 2015.11.20.)한 바 있다. 연수원은 지난 2010년 최초 도입 이래 현재까지 매년 2회씩 총 17회의 시험을 실시, 5,641명의 최종합격자를 배출해왔다.
연수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급변하는 보험산업 환경변화*에 따라 업계의 니즈에 부합하는 교육을 제공하여 보험산업 종사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산업연수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적극 수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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