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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연수원 보험조사분석사 자격시험, 2020년부터 연 1회만 실시

기사입력 : 2018-12-27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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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시험 일정은 3월, 11월에 1회씩 2번 실시

보험연수원 보험조사분석사 자격시험, 2020년부터 연 1회만 실시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보험연수원(원장 정희수닫기정희수기사 모아보기)은 국내 최초 보험조사전문가 양성 인증제도인 보험조사분석사(CIFI) 제6회 자격시험을 오는 2019년 3월 16일에 전국 5개 대도시에서 동시에 실시할 계획을 밝혔다.

보험조사업무경력 또는 수사경력 5년 이상인 경우 1개 과목을 면제받을 수 있으며 면제신청은 내년 1월 22일부터 31일까지 보험연수원 홈페이지를 통하여 개별 접수할 수 있다. 응시 신청은 내년 2월 12일부터 21일까지 보험연수원 홈페이지를 통하여 개별 접수하며, 합격자는 내년 4월 4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보험조사분석사 자격시험은 연 2회 실시되는 시험으로 기존에 6월과 11월에 실시되었으나 2019년에는 3월과 11월에 실시된다. 아울러 2020년부터는 연 1회만 실시될 예정이다. 기타 구체적인 자격시험 시행계획은 보험연수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보험연수원은 보험조사분석사 자격시험 응시를 희망하는 수험생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 지원을 위하여 사이버교육 형태의 시험대비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보험연수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보험조사분석사는 보험범죄의 적발, 예방업무를 담당하는 보험조사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하여 업무역량을 인증․부여하는 자격제도로, 2016년에 도입한 이후 총 5회의 시험을 통하여 1,896명의 최종합격자를 배출해 국내 유일의 보험사기조사 전문인력 양성제도로 정착했다. 해당 시험은 날로 지능화·조직화·전문화 되고 있는 보험범죄 문제 해결을 위한 보험조사의 이론적·실무적 표준마련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보험연수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정하고 엄격한 시험관리를 통해서 전문지식과 소양을 갖춘 보험조사 전문가를 지속적으로 배출해 나갈 예정이며, 이를 통해 보험범죄에 대한 보험업계의 대응역량을 강화함으로써 보험산업의 신뢰도 제고와 보험소비자 보호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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