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연수원 측은 “‘보험산업의 성장성 및 수익성 둔화 전망’, ‘각종 법규․제도 및 감독체계 개편 등 경영환경의 변화’, ‘4차 산업혁명 발전에 따른 보험산업에 IT기술 접목 확산’ 등 보험시장 환경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연간 425개의 연수과정을 4,162회에 걸쳐 운영, 총 36만7000명에 대하여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보험업계 종사자들의 경력개발 지원 및 핵심인력 양성을 위하여 직무별․수준별 연수체계를 수립하고, 직무별 전문 패널단을 운영하여 신규 교육과정 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GA, TM 등 판매채널 성격에 특화된 맞춤식 교육을 제공하는 동시에, 보험소비자 보호와 분쟁사례 관련 교과목을 대폭 확대하는 등 보험소비자보호 강화를 통해 보험모집종사자 교육을 내실화할 계획이다.
보험연구원은 “앞으로도 교육품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니즈변화를 적시에 반영하기 위하여 다양한 경로를 통해 실무현장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금융당국과의 소통도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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