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한국신용정보원이 지난해 연말 임기만료로 퇴임한 민성기 초대 원장에 이은 2대 원장 선임 절차에 나섰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국신용정보원은 이날 오전 원장후보추천위원회(원추위)를 가동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위원장인
김태영닫기김태영기사 모아보기 은행연합회장 주재로 어떤 후보가 적합할 지 후보 선정 방식, 향후 절차 등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신용정보원은 민성기 전 원장이 지난해 12월 14일 임기를 마무리하고 퇴임한 뒤 차기 원장 선임이 미뤄져 왔다. 한 차례 내정설이 돌기도 했으나 두달 여 만에 2대 원장 선임절차를 본격화 하게 됐다.
최종 낙점된 후보는 총회 의결을 거쳐 2대 원장으로 취임할 예정이다. 임기는 3년이다.
한편, 한국신용정보원은 은행연합회 등 5개 금융협회, 보험개발원에서 분산 관리해오던 신용정보를 한데 모아 관리하도록 2016년 1월 설립된 종합신용정보 집중기관이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뉴스레터 구독을 위한 이메일 수집 및 수신에 동의하시겠습니까?
뉴스레터 수신 동의
(주)한국금융신문은 뉴스레터 구독(이메일 전송) 서비스와 당사 주관 또는 제휴·후원 행사 및 교육에 대한 안내를 위해 이메일주소를 수집합니다.
구독 서비스 신청자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를 거부할 권리가 있습니다. 단, 거부 시 뉴스레터를 이메일로 수신할 수 없습니다.
뉴스레터 수신동의 해제는 뉴스레터 하단의 ‘수신거부’를 통해 해제할 수 있습니다.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