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해남 센트럴파크’가 청약 1순위 미달했다. 전남 해남군 해남읍 구교리 340 외 4필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총 88가구를 공급한다. 단지 시행사는 태현디엔에이치이며, 단지 시공사는 다인종합건설이다.
8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전날 2개 평형 일반 모집을 받은 이 단지는 잔여 물량 80가구가 나왔다.
가장 많은 잔여 물량이 나온 평형은 83A㎡로 73가구 모집에 7건만 청약 접수, 66가구의 잔여 물량이 발생했다. 이어 81B㎡ 14가구의 잔여 물량이 나왔다.
단지 분양가가 2억3900만~2억4200만원(평형별 대표금액)으로 전 평형이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집단 대출 보증을 받을 수 있다.
단지는 오늘(8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단지 청약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14일이다. 정당 계약(청약 시행 후 정해진 계약 기간 내 실시하는 계약)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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