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용기사 모아보기 삼성전자 부회장이 상반기 업황 둔화가 심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메모리 반도체 사업 챙기기에 나섰다. 이 부회장은 설 연휴 기간을 통해 중국에 있는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을 찾았다. 이 부회장의 올해 첫 해외 출장으로, 최근 수요 둔화가 뚜렷한 메모리 반도체 반등을 위한 전략 찾기에 나선 행보로 풀이된다.
이재용 부회장은 지난 4일 중국으로 출국해 삼성전자의 중국 사업 현황을 점검했다고 삼성전자 관계자가 6일 밝혔다.
시안 공장은 2014년년 준공된 삼성전자의 유일한 해외 메모리 반도체 생산시설이다. 1라인에서는 월 12만장의 3D 낸드플래시를 생산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약 7조5000억원을 투자해 시안 2라인 증설 계획을 2017년 밝히고 현재 공사가 진행중이다. 2라인 생산능력은 1라인과 맞먹는 월 10만장 수준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가 밝힌 제품 양산 시기는 2020년이지만, 이르면 올해 하반기 일부 제품이 양산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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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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