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신지연 기자] 복권 구입자들의 관심이 폭주하고 있다.
2일 로또 844회 당첨번호가 '7 8 13 15 33 45', 18번이 보너스 넘버로 결정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 가운데 모 사이트엔 "나보다 어렵게 살고 있는 형에게 모두 주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고 감격을 전한 이등 주인공의 글이 올라와 부러움이 쏟아지고 있다.
이와 달리 또다른 이는 "한, 두 끝 차이로 놓쳤다"라고 아쉬움을 전해 주변의 공감을 사기도 했다.
한편 해당된 열여덟 명에겐 각각 약 세전 12억 원에 이르는 금액이 돌아간다.
신지연 기자 sjy@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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