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전국 210개 단위 봉사단에서 홀몸 어르신 및 조손가정 등 자매결연세대와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나눔 활동을 펼쳤다.
아울러, 지난 28일은 홀몸어르신 사랑잇기 사업인 ‘건강드림콜서비스’ 의 일환으로 강릉시청(시장 김한근)을 방문, 지역 내 저소득 홀몸어르신 150명에게 설 명절을 맞이하여 600만 원 상당의 식료품 세트를 전달했다.
공단은 2010년 12월 보건복지부와 ‘독거노인 보호를 위한 지원사업’ MOU를 체결한 이후 매년 강원도내 취약세대를 발굴하여 여름과 겨울에 필요한 간편식 등 물품을 지원해오고 있으며, 2018년에는 강릉, 원주, 영월, 춘천지역 홀몸어르신 415명에게 선풍기와 대자리, 여름이불을 제공하였다.
어르신과 연락이 닿지 않을 경우 긴급출동을 요청하여 고독사 방지 등 위급한 상황에 대비하고 있으며 2018년에는 19만 회의 안부전화와 2,700건의 긴급출동을 요청한 바 있다.
공단은 위축된 전통시장의 경기 활성화와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설맞이 선물 및 사회공헌활동에 필요한 물품을 전통시장에서 구매하는 등 적극적으로 지역 상권 살리기에도 힘을 보태기도 하였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민족 대명절 설을 맞이하여 어르신들과 작은 온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공단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따뜻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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