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L생명, '치매 예방 운동' 소개 페이스북 이벤트 실시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ABL생명은 지난 14일 출시한 ‘(무)ABL간편가입치매보험(무해지환급형)’을 알리기 위해 자사 페이스북에서 치매 예방 운동을 소개하고 경품도 증정하는 이벤트를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소개하는 치매 예방 운동은 ‘박수치기’, ‘쥐기’, ‘손가락 움직이기’ 등 손을 사용한 간단한 동작으로 구성됐으며 동영상으로 제공된다.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으며 인지능력을 향상시키고 지압효과로 혈액순환에 도움이 된다.

해당 동영상을 보면서 경품 추첨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ABL생명 페이스북 페이지에 접속해 이 동영상 포스팅에 ABL생명의 새로운 치매보험 상품명을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홍삼 건강식품, 커피 기프트콘 등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2월 7일 ABL생명 홈페이지에 공지할 예정이다.

변성현 ABL생명 마켓전략실장은 “치매보험 출시에 맞춰 고객들이 손쉽게 치매를 예방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재미있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앞으로도 SNS 상에서 고객들이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건강 증진 이벤트를 제공해 보다 도움되는 회사 이미지로 다가갈 계획”이라 밝혔다.

한편 ABL생명은 1월 14일 유병자와 고령자도 가입할 수 있는 ‘간편심사형[1]’ 치매보험인 ‘(무)ABL간편가입치매보험(무해지환급형)’을 출시한 바 있다. 이 상품은 피보험자의 생존여부와 상관없이 3년 또는 5년간 확정적으로 매월 100만원의 생활자금을 지급하며, 갱신없이 최대 100세까지 경도치매, 중등도치매, 중증치매 등 치매를 단계별로 보장하는 것이 장점이다. 중등도치매로 진단 받으면 주계약 보험가입금액 1,000만원 기준, 업계 최상위 수준인 1,000만원을 진단급여금으로 지급한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