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타운홀 행사에는 빌 라일(Bill Lisle) AIA지역총괄 CEO, 차태진 AIA생명 대표 등 AIA 임원 및 직원 4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난 100년간 AIA그룹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한국 AIA생명의 2019년 주요 목표와 비즈니스 전략, 향후 100년을 이어갈 비전에 대해 논의했다.
AIA그룹은 1919년 미국의 청년 사업가 코르넬리우스 벤더 스타(Cornelius Vander Starr)가 청운의 꿈을 품고 중국으로 건너가 상해에 설립한 보험사무소를 모태로 성장한 글로벌 생명보험 기업이다. AIA는 오직 아시아태평양 지역에만 집중해 생명보험 비즈니스를 영위하고 있으며, 현재 시가총액 기준으로 세계 최대 규모의 생명보험사로 자리 잡았다.
기조연설자로 나선 빌 라일 AIA 지역총괄 CEO는 “AIA그룹은 지난 100년간 임직원들의 강한 책임감과 열정 덕분에 탄탄한 재무건전성과 무궁무진한 성장동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명확한 목표와 확실한 전략, 그리고 그 전략을 실행할 훌륭한 인적자원이 있기에 앞으로의 100년이 더욱 기대된다”고 전했다.
특히 성수동 에스팩토리는 창의력과 트랜드, 변화와 혁신을 의미하는 대표적인 명소인만큼, 100년의 역사를 바탕으로 파격과 혁신을 통해 선진 보험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AIA의 의지와 기대감을 반영해 본 행사 장소로 선정됐다. 이 외에도 이번 행사는 드론을 활용하고 원격제어가 가능한 로봇 라티가 수상도우미로 나서는 등 디지털 혁신을 추구하는 AIA생명의 비전을 상징하는 이색적이고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한편, AIA생명은 올해 한국, 중국, 태국, 싱가포르 등 아태지역 18개국에서 릴레이 걷기 행사를 진행하는 등 그룹 100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행사와 프로젝트에 동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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