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A생명(대표이사 차태진)이 지난 1년 여간 진행해 온 청년 창업 지원 프로그램 ‘AIA오픈 이노베이션’의 1차 프로젝트 종료를 알리는 데모 데이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데모데이 행사는 그간 프로그램에 참여한 업체들이 자사의 사업 아이템과 성과를 소개하며, 모의 투자금을 유치하는 형식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그 결과 가장 많은 투자금을 유치한 ‘맛있저염(대표 김슬기, 김현지)’이 최종 평가 결과 우승을 차지하며 상금 600만원의 주인공이 됐다.
‘AIA 오픈 이노베이션’은 인슈테크, 푸드테크, 헬스테크 등 IT 기반의 스타트업의 질적 성장을 지원하는 청년 벤처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7개의 스타트업들은 ‘AIA 오픈 이노베이션’에 선발되어 총 7억 6000만 원의 재정적 지원 뿐 아니라 보험, 외식산업 등 각계 각층의 멘토 21명의 실질적인 조언과 노하우 전수를 통해 해당 사업 분야의 성공 가능성을 넓히는 등 맞춤형 인큐베이팅 기회를 얻었다.
변창우 AIA 생명 마케팅본부장은 데모데이 행사에서 축사를 통해 “AIA 오픈 이노베이션 참가 스타트업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과정에서 AIA 생명 역시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는 소감을 전하는 한편, “이 프로그램이 우리나라 청년들에게 새로운 창업 기회를 제공하고, 또 관련 분야에서 다양한 공유 가치를 창출해 건전하고 유기적인 벤처 생태계 조성에 앞장설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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