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개편은 AIA생명 고객이 컴퓨터, 태블릿, 스마트폰 등 어떤 기기에서 접속하더라도 일관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을 보다 안정화, 정교화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My AIA’는 타사 모바일 금융거래 서비스와 달리 별도의 앱 설치 과정이 필요 없으며, 스마트폰, PC 등 어떤 기기에서도 동일한 홈페이지에 접속해 이용 가능하다. ‘모바일 반응형’ 홈페이지로서 어떤 디바이스로 접속하더라도 모든 서비스 및 정보가 자동적으로 디바이스에 최적화된 화면으로 보여져, 화면을 확대하거나 이리저리 스크롤해야 하는 불편함을 덜었다.
로그인 방법 역시 공인인증서뿐 아니라 카카오페이 인증과 지문 인증 등 다양한 핀테크 기술을 적용해 쉽고 간단하면서도 높은 보안성을 확보해 고객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AIA생명 임상진 고객서비스부문장은 “이번 고객 서비스 포털 개편을 통해 향후 모든 AIA생명 고객들에게 최적의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며 “더불어 지난 4월에 선보인 인공지능 챗봇 ‘AIA ON’의 성능을 빠르게 개선해 이를 ‘My AIA’와 연계시킴으로써 고객들에게 더욱 빈틈 없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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