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남빌딩은 신동아종합건설이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매각한 자산으로 NH농협리츠운용은 해당 자산을 3년간 운용 후 매각할 예정이다. 현재 방배경찰서가 전층을 임차해 사용하고 있으며 지하 2층~지상 9층, 연면적 6965.29㎡ 규모다.
NH농협리츠운용은 설립 반년 만에 출시한 해당 상품을 마중물로 활용해 서울 주요 권역의 우량 오피스 빌딩 매입과 범농협 내부자산 유동화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서철수 NH농협리츠운용 대표는 “설립 첫해에 시장의 조기안착을 위해 조직정비에 힘을 쏟아 사업기반을 구축했기 때문에 그 성과가 새해부터 실현된 것 같다”며 “올해는 안정성과 수익성을 갖춘 우량상품을 지속적으로 공급해 시장을 선도하는 자산운용사로 발돋움하는 원년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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