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설연휴 7박8일간 시승차 무상 대여...K9·카니발 등 220대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기아자동차가 설 연휴를 맞아 7박8일간 귀향 차량을 무상 대여해주는 시승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알렸다.

20일까지 기아차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21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기아차는 추첨을 통해 총 220명을 선정해 2월 1~8일 귀향 차량을 지원할 계획이다.

대상차량은 ▲K9(70대) ▲쏘울 부스터(50대) ▲K3 GT 50대 ▲스팅어(20대) ▲모하비(15대) ▲카니발(15대) 등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귀향차량 시승을 통해 고객들이 행복한 명절 연휴를 보내시고, 기아자동차 주력 차종들의 우수성도 함께 체험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는 '기아자동차와 함께하는 행복한 초록여행' 이벤트도 진행한다. 신체적·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명절 기간 동안 고향을 방문하기 어려운 중증 장애인 13 가정을 선정해 카니발 이지무브 차량을 무상으로 지원한다. 1월 10~25일 초록여행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