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구혜린 기자] 매일유업의 친환경 유제품 브랜드 상하목장이 국산 원유 생크림으로 만든 프리미엄 버터인 '상하목장 슬로우버터'를 출시했다.
상하목장 슬로우버터는 엄선한 원유로 만든 천연버터로 까다롭게 선정한 원유를 사용해 한정된 수량으로만 생산한다.
유크림만 사용해 만드는 일반적인 버터와 달리 정통 발효버터 제조방식을 반영해 유산균을 넣고 저온에서 12시간 이상 천천히 발효시켰다. 또 가공버터와 달리 식물성 기름과 유화제, 착향료가 들어가지 않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소금이 첨가된 가염과 소금이 없는 무염 제품이 있으며 제품 용량은 편의성을 고려해 100g 용량으로 개별 포장했다. 소비자 권장가격은 100g 제품 기준 3400원이며 100g씩 개별 포장 형태로 2입짜리 200g 제품은 6480원이다.
상하목장 관계자는 "슬로우버터는 원유 선정부터 발효와 제조 공정 전반을 까다롭게 관리해 매회 생산량이 한정돼있을 만큼 차별화된 프리미엄 버터"라고 강조했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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