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닫기김준기사 모아보기 SK이노베이션 사장은 서산과 증평에 위치한 배터리·소재 공장을 방문했다. SK이노베이션은 딥체인지2.0에 기반, 배터리 사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국내외 생산 거점 확보 및 수주 증대를 적극 추진해 왔다. 특히 작년 한 해에만 유럽(헝가리), 중국, 미국 등 총 3곳의 글로벌 주요 시장에 생산설비 증설을 결정했다.
김준 사장은 서산∙증평 현장에서 ‘CES 2019’에 참가하게 된 소회도 밝혔다. 김 사장은 "강력한 비즈니스 모델 혁신을 통해 전통적 장치산업에서 미래 기술을 탑재한 첨단 회사로 변모하고 있고 그 결과 최초로 CES에 참여하게 됐다"며 "회사의 미래 성장 동력을 CES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 공개하는 만큼, 우리 기술에 대한 자신감을 갖고 관련 역량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가자"고 주문했다.
김사장은 안전관리에 대한 강조도 잊지 않았다. 김 사장은 “현재 서산 배터리 공장과 증평 소재 공장 모두 24시간 풀(Full) 가동 중으로 무사고∙무재해 운전이 무엇보다 중요한 상황”이라며, “구성원의 안전도 지키고 글로벌 업체들과의 경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강조했다.
박주석 기자 jspar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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