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김수정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에스디생명공학에 대해 신규 브랜드들이 아직 성장 궤도에 오르지 못했다며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했다.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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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기사 모아보기 연구원은 “올해 매출액은 157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141억원으로 27% 감소할 전망”이라며 “영업이익률이 9%로 전년비 6.4%포인트 낮아졌는데 이는 고마진 마스크팩 비중이 줄고 홈쇼핑 등 기타 상품 매출이 늘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내년 기준 주가수익률(PER) 8.3배는 매력적인 밸류에이션이나 바다제비집 앰플마스크팩 이후 신규 브랜드들이 궤도에 오르지 못한 점을 반영해 중립 의견을 유지한다”며 “내년 출시되거나 리뉴얼되는 신규 브랜드들의 매출 비중이 10% 이상을 차지하거나 재무 여력을 통해 신규 성장 동력을 확보할 경우 밸류 리레이팅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김수정 기자 suj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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