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서비스는 2015년 10월부터 제공된 유니온페이 세금 즉시 환급 서비스를 자동화했다. 이로써 중국인 관광객은 출국 시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28번 게이트 4층 텍스리펀드존에 설치된 환급 자동화기기(KIOSK)를 통해 즉석에서 유니온페이 카드로 세금을 환급받을 수 있다.
즉시 환급서비스가 가능한 카드 발급 은행은 총 11개사로 우체국(邮政储汇), 교통은행(交通银行), 광대은행(光大银行), 화샤은행(华夏银行), 민생은행(民生银行, 광파은행(广发银行), 흥업은행(兴业银行), 푸동발전은행(浦东发展), 평안은행(平安银行), 상해은행(上海银行), 북경은행(北京银行)이다.
유니온페이는 이번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환급액 100%를 추가 지급하는 더블 환급 프로모션를 최대 2만원(약 122위안)을 한도로 프로모션 비용 소진 시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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