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세종시에서 국무회의를 열었다. [사진=청와대]](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8121112184308312c1c16452b012323473.jpg&nmt=18)
문 대통령은 이날 세종시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지금 우리 경제는 거시적인 측면에서는 지표들이 견고하다고 할 수 있지만 국민들이 체감하는 고용·민생지표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양극화와 소상공인, 자영업의 어려움도 해결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문 대통령은 "지역경제인과 소상공인 말씀을 듣고 지역경제의 활력을 찾기 위해 전국 경제투어를 시작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10월 전북, 11월 경북을 방문했고, 곧 경남 방문이 계획돼 있다"며 "각 지역에서는 기존 산업 기반을 토대로 새로운 산업을 일으키기 위해 산학연 주체들이 함께 고민하며 계획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산업의 구조적 변화에 맞춰 지역경제 활력 회복에 중점을 두고 지자체 노력을 적극 뒷받침해야 한다"며 "인프라, 지역 제조업 고도화·스마트화 등 정부가 지원할 것은 적극 지원하고 규제는 과감히 걷어내달라"고 주문했다.
문 대통령은 홍남기닫기

[서울=뉴스핌]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