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한국경영자총협회가 11일 발표한 '최고경영자 2019년 경영전망 조사'에 따르면, 244개를 대상의 기업 중 50.3%가 내년의 주된 경영계획 기조를 긴축경영이라고 응답했다. 현상 유지는 30.1%, 확대 경영은 19.6%에 그쳤다.
경영계획 기조를 묻는 설문에서 응답자의 50.3%가 ‘긴축경영’을 선택했다. ‘현상유지’는 30.1% ‘확대경영’은 19.6%로 집계되었다.
국내 경기 회복세가 본격화되는 시점에 대한 질문에는 60.3%가 2021년 이후가 가장 많았고 2020년 28.1%, 2019년 11.6% 순으로 나타났다.
이에 경총 관계자는 “올해 현상유지였던 경영계획 기조는 2019년 긴축경영으로 전환되었다”라며 “기업들이 경기상황을 ‘장기형 불황‘으로 평가하기 때문으로 추정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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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응답자 중 54.1%가 2019년 경영성과가 올해대비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경총 관계자는 "경영환경의 애로요인을 대내적 요인과 대외적 요인으로 구분할 경우 대내적 요인이 높다"며 "경영성과에서 노동적책부담과 내수부진, 미중 무역분쟁 등이 주된 애로요인"이라고 전했다.
해당 조사는 최고경영자 의견을 수렴하여 향후 경영계의 사업 방향 설정과 정부정책 수립에 참고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300인 이상 기업 54개사와 300인 미만 기업 190개사가 조사에 응했다.
박주석 기자 jspar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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