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텀 루프탑(Autumn Rooftop) 패키지는 고즈넉하게 펼쳐지는 남산의 단풍과 석양을 바라보며 가을에 어울리는 수제 맥주와 풍성한 마리아주 안주 메뉴, 그리고 달빛 아래 로맨틱한 시네마를 즐길 수 있는 상품이다. 패키지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10월 1일부터는 저녁 5시부터 9시까지 운영) 어번 아일랜드 루프탑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고객 취향에 따라 레드 와인 또는 맥주와의 페어링 메뉴를 선택할 수 있다.
해가 떨어지는 저녁 7시부터 9시 사이에는(10월 1일부터는 저녁 6시부터 8시 사이) 은은한 가을 달빛 아래 루프탑 시네마가 펼쳐진다. 경직된 영화관이 아닌 야외에서의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스크린 앞 바닥에 놓인 빈백(Bean Bag: 몸의 움직임에 따라 자유롭게 형태가 변형되는 쿠션)에 누워 가족∙연인들과 가을 밤의 정취에 흠뻑 빠질 수 있다.
루프탑 시네마로는 6월에 국내 개봉해 호평을 받았던 ‘미드나잇 선(Midnight Sun)’이 선정됐다. 스콧 스피어 감독의 ‘미드나잇 선’은 색소성 건피증이라는 희귀병으로 낮에는 밖에 나갈 수 없는 케이티와 그녀를 사랑하게 되는 찰리의 로맨틱한 사랑 이야기다.
가을철 어번 아일랜드에서는 단풍으로 변해가는 남산의 정경을 보며 따뜻한 가을 수영을 즐길 수 있다. 야외 수영장 곳곳에 마련된 자쿠지는 온수풀보다 항상 높은 수온을 유지해 선선한 가을 날씨에 안성맞춤이다. 또한, 본 패키지 이용 고객에게는 리워즈 1만 포인트가 추가로 제공된다. 신라호텔 공식 앱으로 제공하는 서울신라호텔 주중 1만원 할인 쿠폰을 이용하면 보다 더 좋은 혜택으로 이용할 수 있다
서울신라호텔 관계자는 “어번 아일랜드 루프탑은 도심에 있으면서도 빌딩 숲이 아닌 남산에 둘러싸여 자연을 벗삼을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라며 “선선한 바람과 맥주/와인, 그리고 로맨스 영화와 함께 가을을 오롯이 느낄 수 있어 연인들의 가을 랜드마크로 각광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