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김수정 기자] 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회사협의회는 내달 5일부터 ‘2019년도 정기주총 운영실무 및 결산관련 공시사항 설명회’를 공동으로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법인의 적법하고 효율적인 주주총회 운영을 지원하고 결산 ∙주주총회 관련 공시사항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장사 주총과 결산 업무 관련 임직원이 대상이다. 서울·부산·대구·광주에서 순차적으로 실시된다.
서울 설명회는 5일에 상장회사회관 강당에서, 11일에 서울 여의도 하나금융투자 3층 한마음홀에서 열린다. 광주 설명회는 6일 김대중컨벤션센터 204호에서 개최된다. 부산 설명회는 12일 한국거래소 부산 본사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대구 설명회는 13일 동대구역 회의실 103호에서 실시된다.
시간은 모두 동일하게 오후 2시부터 저녁 6시까지다. 설명회는 주총 및 결산 관련 공시사항 해설(60분), 주총 실무해설(120분), 표준정관 개정내용 해설(60분)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상장회사협의회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참가신청을 할 수 있다.
김수정 기자 suj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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