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양생명보험 채권의 신용등급은 지난 8월 한국신용평가 기준 ‘AA’다. 만기는 2028년 9월 6일(23년 9월 6일 조기상환옵션 존재), 연 수익률은 세전 4.40% 수준이다.
구명훈 키움증권 리테일금융팀장은 “최근 많은 투자자가 상대적으로 만기가 길지만 수익률이 높고 안정적인 채권을 많이 찾는다”며 “금융사에서 발행된 신종자본증권, 조기상환 옵션이 붙은 후순위채 등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키움증권은 최근 대구은행, 우리은행 신종자본증권 판매를 시작으로 메리츠증권, 동양생명보험등의 옵션부 후순위채를 발행금리 수준으로 판매하고 있다. 대구은행, 우리은행 신종자본증권은 판매 2일차에 모든 물량이 소진되기도 했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