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광산 쌍요예가 플래티넘’이 오늘(29일) 청약을 시작한다. 광주시 광산구 우산동 1343-6번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총 172가구를 공급한다.
단지는 1순위 마감을 기대하는 요소가 있다. 우선 전 평형이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집단 대출 보증을 받을 수 있다. 단지 분양가는 3억6100만~4억6700만원(평형별 대표금액)이다.
전날 시행한 신혼부부 특별공급(이하 특공)에서도 4개 평형 중 3개 평형이 청약 마감, 실수요자들의 관심도 확인했다. 이날 특공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평형은 84㎡로 3.21 대 1이었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최근 밝혔듯이 쌍용건설은 내년에 주택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연내 약 4200가구 공급이 예정된 가운데 광산 쌍용예가 플래티넘은 그 첫 단지”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9.13 대책 이후 비규제 풍선효과가 이 단지에서도 나타날 것”이라며 “특히 6개월 전매제한 제도는 규제 지역 대비 높은 장점”이라고 덧붙였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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