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김수정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SK텔레콤에 대해 다양한 호재가 있는 만큼 현재 추세가 이어지면 내년까지 주가가 2배 이상 상승할 수도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0만원을 유지했다.
28일 김홍식 연구원은 “5세대 이동통신(5G)이 전세계 이슈로 부각되면서 국내 통신업종 대표주인 SK텔레콤에 투자가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양상”이라며 “2020년 자율차와 스마트시티 구현이 가능한 5G SA의 조기 상용화 가능성이 커지고 있어 이에 따른 멀티플 할증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 6년 만에 높은 영업이익 성장이 예상된다”며 “요금인가제 폐지, 단말기완전자급제 도입 가능성이 고조되고 있는 등 규제 환경이 양호하게 전개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중간지주사로의 전환, 주당배당금 증가 등으로 로 기업 가치 증대 기대감이 커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수정 기자 sujk@fntimes.com
뉴스레터 구독을 위한 이메일 수집 및 수신에 동의하시겠습니까?
뉴스레터 수신 동의
(주)한국금융신문은 뉴스레터 구독(이메일 전송) 서비스와 당사 주관 또는 제휴·후원 행사 및 교육에 대한 안내를 위해 이메일주소를 수집합니다.
구독 서비스 신청자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를 거부할 권리가 있습니다. 단, 거부 시 뉴스레터를 이메일로 수신할 수 없습니다.
뉴스레터 수신동의 해제는 뉴스레터 하단의 ‘수신거부’를 통해 해제할 수 있습니다.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