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세홍 GS칼텍스 대표이사 사장.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27일 GS그룹이 2019년도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허세홍 닫기 허세홍 기사 모아보기 GS글로벌 대표이사 사장은 GS칼텍스 대표이사 사장으로 내정됐다.
허세홍 사장은 1994년 GS칼텍스 대표로 취임한 후 22년간 GS칼텍스를 이끈 허동수 전 GS칼텍스 회장의 맏아들이다.
허 사장은 1969년생으로 글로벌 금융회사와 IBM, 셰브론 등에서 경험을 쌓고 2007년 GS칼텍스에 입사했다.
GS그룹은 허 사장이 GS글로벌을 이끌며 무역에만 집중하는 전통적 상사에서 벗어나 자원개발 사업 등 다양한 사업다각화를 이룬 경영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평가했다.
<주요경력>
△1969년생 △휘문고 졸업 △연세대 경영학 학사 △Stanford University 경영학 석사 △2007년 GS칼텍스 입사, 싱가포르법인 부법인장 상무 △2010년 GS칼텍스 싱가포르법인장 전무 △2013년 GS칼텍스 석유화학사업본부장 부사장 △2017년 GS글로벌 대표이사 부사장 △2018년 GS글로벌 대표이사 사장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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