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그룹은 27일 사장 승진 1명, 부사장 승진 6명, 전무 승진 14명, 상무 신규선임 23명, 대표이사 전배 3명, 대표이사 신규선임 4명, 전배 2명 등 총 53명에 대해 임원인사를 했다고 밝혔다.
허용수 사장은 허만정 창업자의 5남인 고 허완구 승산그룹 회장의 아들로 허창수닫기허창수기사 모아보기 GS 회장과 사촌 관계다.
허용수 사장은 GS 지분율 5.26%로 개인 최대주주이기도 하다. 지난 3년간 ㈜GS 지분을 꾸준히 매입했다.
허진수 GS칼텍스 회장은 자리에서 물러나 지주사인 GS에너지와 GS칼텍스 이사회 의장을 맡는다.
이 GS칼텍스의 지속경영실장인 김기태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했다. GS엠비즈 대표 장인영 전무는 부사장으로 승진해 GS칼텍스 소매영업본부장을 맡는다. GS칼텍스 법인사업부문장 허준홍 전무도 부사장 승진하고 GS칼텍스 윤활유사업본부장을 맡게 됐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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