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27일 금융권에 따르면, NH농협금융지주는 이날 금융위원회에 부동산신탁업 신규 예비인가 신청을 마칠 예정이다.
이로써 2009년 이후 11개사 체제를 유지해온 부동산신탁 업계에 10년만에 신규 플레이어 진입이 가시화 될 예정이다.
NH농협금융지주의 경우 그동안 금융위 신규 인가 가이드에 따라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부동산신탁업 진출 채비를 진행해 왔다.
또 앞서 올 7월 지주 자회사로 NH농협리츠운용을 출범해 농협의 내·외부 우량부동산을 활용한 수익 창출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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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기사 모아보기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은 내년도 잠재 수익역량 확대의 한 축으로 부동산신탁업을 지목키도 했다. NH농협금융지주는 26일 이사회를 거쳐 확정한 2019년 경영계획에 "리츠운용, 부동산신탁 등 신사업을 활용한 수익 다변화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라고 포함했다.
금융지주 계열사 중에서는 KB부동산신탁(KB금융지주)과 하나자산신탁(하나금융지주)이 올해 상반기 각각 349억원, 347억원의 순익을 거뒀다.
신한금융지주가 인수한 아시아신탁은 올해 상반기 214억원의 순익을 냈다. 신한금융지주는 개발-임대-상품화에 이르는 부동산 패키지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전사적인 역량 투입의지를 보이고 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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